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최근 삼성페이를 이용한 교통카드 사용이 많아지면서, 이에 따른 환불 문제도 늘어나고 있다. 삼성페이 교통카드를 삭제하지 않아도 핸드폰을 변경하면 잔액 환불이 불가능할 수 있으니 꼭 환불 방법을 알아두는 것이 좋다. 이번 글에서는 삼성페이 교통카드의 환불 방법과 주의사항에 대해 알아보겠다.

 

 

삼성페이 교통카드 충전 방법

삼성페이 교통카드는 선불카드 형태로 충전할 수 있다. 삼성페이 앱 내 지갑에서 교통카드를 추가하고, 충전하면 된다. 하지만, 삼성페이 내에서 선불카드 형태로 충전할 경우 수수료가 발생할 수 있다. 편의점이나 지하철 역사 내에서 일반 선불 교통카드처럼 충전하면 적은 수수료로 이용할 수 있다. 만약 교통카드 발급을 깜박했을 경우, 삼성페이 앱에서 교통카드 잔액 환불을 할 수 있다. 이때도 계좌 소유주와 핸드폰 명의가 동일해야하며, 1,250원 미만인 경우에만 수수료 없이 전액 환불이 가능하다.

삼성페이 교통카드 환불 방법

삼성페이 교통카드 환불은 삼성페이 앱에서 간단하게 처리할 수 있다. 다음은 삼성페이 앱에서 교통카드 환불을 진행하는 방법이다.

 

  1. 삼성페이 앱 실행
  2. 좌측 상단의 세 개 줄 클릭
  3. 지갑에 교통카드 클릭
  4. 우측 상단 점 세개 클릭
  5. 전액 환불 클릭
  6. 환불 클릭
  7. 환불 받을 계좌번호 입력
  8. 계좌 소유주 입력
  9. "위의 내용을 읽었으며 모두 동의합니다" 버튼 체크
  10. 다음 클릭

환불 요청 후에는 보통 1~2일 정도 걸리며, 최대 2주일까지 걸릴 수도 있다. 잔액이 1,250원 미만인 경우에는 수수료가 없이 전액 환불이 가능하다. 또한 환불은 월 3회, 한 회당 최대 50만 원까지 가능하며, 10만 원을 넘을 경우 월 1회, 연 5회까지 가능하다.

 

삼성페이 교통카드 환불 주의사항

환불을 위해서는 계좌 소유주와 핸드폰 명의가 동일해야하며, 이를 확인하기 위해 신분증 사본 제출이 필요할 수 있다. 또한 환불 시에는 수수료 금액을 확인할 수 있으니 참고해야 한다. 잔액 환불이 완료되면 교통카드 상세정보 화면에서 잔액이 0원으로 표시된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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